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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 대통령과 인연, 박지원과 친분…‘두 박심’조율할 정진석
새누리당 원내대표·정책위의장 경선에 나섰던 나경원·김재경, 유기준·이명수 의원(오른쪽부터)이 3일 오후 국회에서 경선을 마친 뒤 동료 의원들과 인사하고 있다. 이날 원내대표 후보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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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김기춘, 이상휘 후보 사무실 깜짝 방문
김기춘(左), 이상휘(右)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4·13 총선에 출마한 새누리당 후보들을 응원하기 위해 선거사무소나 유세 현장을 ‘깜짝 방문’ 하고 있다. 김 전 실장은 비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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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영선 더민주 잔류…"정운찬 전 총리 정치한다면 더민주에서 할 것"
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정운찬 전 국무총리의 더민주 영입 가능성을 시사했다.박 의원은 21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‘더민주 잔류’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 뒤 “정운찬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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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경환 부총리보다 박근혜 대통령에 가까운 중도
일러스트 박용석 parkys@joongang.co.kr 2011년 11월 담배 가격을 소비자물가 상승률에 따라 자동으로 인상하자는 법안이 국회에 상정됐다. 당시 초선이던 유일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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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S “맹순아 온나” 10년 된 차 바꾼 날 통일로 드라이브
1983년 8월, 부인 손명순 여사가 서울 상도동 자택에서 김영삼(YS) 전 대통령에게 ‘백허그(back hug)’를 한 채 환하게 웃고 있다. YS는 이 해 5월 18일부터 2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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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끄러운 민낯 드러낸 롯데의 경영권 쟁탈전
계열사 74개, 자산총액 100조4583억원의 재계 5위, 전근대적인 ‘유통공룡’… 제2롯데월드·면세점 특혜 등 비리 의혹 재점화, 사정당국 압박 가능성도 아버지인 신격호(93·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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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손민호 기자의 레저 터치] 또 낙하산 인사 … 관광은 봉이다
지난 10일 정창수(58)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취임했다. 변추석 전 사장이 지난 4월 4일 물러났으니, 관광공사는 약 4개월 만에 조직 본래의 모습을 회복한 셈이다. 아니다. 따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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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재인 "12월 중순 이전에 출마여부 결심"
새정치민주연합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내년 2월8일 전당대회에서 유력한 대표 후보로 거론되는 문재인 의원은 20일 "12월 중순 이전에는 전당대회 출마 여부를 결심해야 할 것"이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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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SUNDAY가 만난 사람] 국가 혁신, 정부는 방향만 세우고 국민이 움직이게 해야
백용호 전 실장은 최근 서울 강변역 인근에 개인 사무실을 내고 ‘한가로운 구름’이라는 자신의 호를 따서 ‘한운재(閑雲齋)’라고 이름을 붙였다. 그는 정치권 진출 여부에 대해 “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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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직격 인터뷰] 박 대통령과 가깝게 의논하는 비선라인 따로 있다
박관용 전 국회의장은 “역대 대통령 모두 ‘대통령병’이란 걸 갖고 있다”며 “자신은 국정운영을 잘하는데 언론과 홍보팀이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이 대표적 증세 중 하나”라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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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함영준의 사람과 세상] 피의자 ‘부산 盧辯’ 영장 하룻밤 새 4번 기각 진기록
강한 정의감을 갖고 있던 노무현 전 대통령. 그는 ‘자신의 불의’에 대해서도 용서하지 않았던 것은 아닐까. 2002년 12월 22일 대통령 당선인 신분으로 제주도 산방산 인근 해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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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함영준의 사람과 세상] 피의자 ‘부산 盧辯’ 영장 하룻밤 새 4번 기각 진기록
강한 정의감을 갖고 있던 노무현 전 대통령. 그는 ‘자신의 불의’에 대해서도 용서하지 않았던 것은 아닐까. 2002년 12월 22일 대통령 당선인 신분으로 제주도 산방산 인근 해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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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함영준의 사람과 세상] 피의자 ‘부산 盧辯’ 영장 하룻밤 새 4번 기각 진기록
강한 정의감을 갖고 있던 노무현 전 대통령. 그는 ‘자신의 불의’에 대해서도 용서하지 않았던 것은 아닐까. 2002년 12월 22일 대통령 당선인 신분으로 제주도 산방산 인근 해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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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함영준의 사람과 세상] 피의자 ‘부산 盧辯’ 영장 하룻밤 새 4번 기각 진기록
강한 정의감을 갖고 있던 노무현 전 대통령. 그는 ‘자신의 불의’에 대해서도 용서하지 않았던 것은 아닐까. 2002년 12월 22일 대통령 당선인 신분으로 제주도 산방산 인근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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몸통 누구? 채군 정보 유출 관련자들 '폭탄 돌리기'
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의혹과 관련해 개인정보를 불법 조회한 인사들의 신원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. 하지만 각자 책임 떠넘기기에만 급급해 진실 규명이 난항을 겪고 있다. 이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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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역사 외교’ 앞세워 원전 세일즈·친구 나라 만들기
박근혜 대통령이 7일 오전(현지시간)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떠나기에 앞서 세계 3대 박물관의 하나로 꼽히는 에르미타주 박물관을 찾아 전시실을 둘러 보고 있다. 상트페테르부르크=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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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역사 외교’ 앞세워 원전 세일즈·친구 나라 만들기
박근혜 대통령이 7일 오전(현지시간)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떠나기에 앞서 세계 3대 박물관의 하나로 꼽히는 에르미타주 박물관을 찾아 전시실을 둘러 보고 있다. 상트페테르부르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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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낙하산 근절’ 밝혔지만 … “소리 없는 보은 인사 진행 중”
#정창수 전 국토해양부 차관이 4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에 취임하자 일각에선 뒷말이 나왔다. “항공보다는 국토개발 전문가인데 정부 실세가 뒤를 봐준 것 아니냐.” 그가 박근혜정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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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낙하산 근절’ 밝혔지만 … “소리 없는 보은 인사 진행 중”
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월 30일 국정과제 토론회에 참석해 “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낙하산 인사가 새 정부에서는 없어져야 한다”고 강조했다. [중앙포토] #정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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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 대통령 "5공 때 무덤 속 아버지 인신공격 도 넘어"
박근혜 대통령이 한나라당 대표 시절이던 2004년 8월 9일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을 방문했다. 박 대통령은 이후 전 전 대통령을 따로 만나지 않았다. [중앙포토] 박근혜 대통령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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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홍기택 산은금융지주 회장 직격 인터뷰] "나 낙하산 맞다, 결과로 보여주겠다"
홍기택(61) 산은금융지주회장은 정면돌파를 작정한 듯했다. 그는 “나 낙하산 맞다. 결과로 보여주겠다”며 자신에게 붙은 낙하산 낙인을 흔쾌히 인정했다. “그 업종에 계속 종사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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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S·DJ는 측근들 낙하산 인사, 노무현·MB는 코드·회전문 인사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김영삼(YS) 전 대통령은 1993년 집권하면서 한승주·김덕 교수 등 자신과 인연이 없던 전문가들을 외교부 장관, 안기부장 등 요직에 기용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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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S·DJ는 측근들 낙하산 인사, 노무현·MB는 코드·회전문 인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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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혁·전문성 내세운 MB, 결국은 측근들 대거 임명
2008년 초 이명박 정부는 공공기관 사장과 감사를 대대적으로 물갈이했다. 10년 만의 좌우 정권 교체라는 이유로 무리수도 마다하지 않았다. 어쩔 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